온체인 애널리스트 플랜비가 2024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다고 예측했다.
플랜비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X(구 트위터)를 통해 "2024년에 대한 나의 포워드 가이던스는 비트코인이 2만달러였던 2022년 10월 6일과 변함이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예측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4년 4월 반감기까지 상승하고 S2F 모델 밸류 5만5000달러(범위 3만~10만달러) 부근에서 반감 및 이후 상승, 그리고 2024년 10만 달러 도달에 이른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19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플랜비는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유명 애널리스트다.
플랜비는 지난 12월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법정화폐(USD) 대신 금(XAU)으로 측정할 때 S2F 모델 가치를 더욱 잘 따르는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BTC는 금 22온스와 같으며, S2F 모델 가치인 35온스보다 낮으므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다. 2024년 반감기 이후 S2F 모델 가치는 금 300온스로 상승할 것"이라며 10만달러 도달설을 주장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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