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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내년 100만 달러 가능…가상자산 사상 최고가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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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내년 100만 달러 가능…가상자산 사상 최고가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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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미지. 사진=로이터
전 골드만삭스 임원인 라울 팔(Raoul Pal)이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를 예견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며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의 발언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라울은 새로운 AMA 세션에서 단기적인 급락을 예상하지만, 2024년 말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이 기록적인 수치를 향해 '진짜 랠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은 최근의 현물 시장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고 4월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강세론의 근거로 들었다.
그는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으로 인해서 단기적 급락이 예상되나, 해당 단계가 끝나면 반감기 이벤트 전후 본격적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팔은 해당 기간동안 30~35%의 하락 가능성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충분히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팔은 지난해 말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강세장 사이클이 지금 막 시작됐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2025년 최고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