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하락한 2464.35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299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450억원, 기관은 3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7만6000원까지오르기도 했으며 SK하이닉스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등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2.73%), 전기가스업(+1.85%), 보험(+0.79%) 등은 상승했으며 화학(-2.70%), 철강 및 금속(-2.29%), 종이·목재(-1.48%), 건설업(-1.4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5% 내린 839.6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4억원, 382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기관은 1020억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시총 상위별로 보면 에코프로비엠 외에 LS머트리얼즈(-9.03%), 엘앤에프(-7.62%), 에코프로(-7.37%) 등 이차전지 중심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반면 리노공업(11.43%), 셀트리온제약(8.07%), 이오테크닉스(6.53%) 등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