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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반등에 전문가들 “랠리 온다”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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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반등에 전문가들 “랠리 온다”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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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일주일 내내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반등하며 4만 2000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랠리 진입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투자·분석 전문기업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의 애널리스트는 “2주 내로 비트코인 가격 후퇴 현상이 끝날 것이며, 동시에 반감기 전 랠리 이벤트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반감기 이후 147일 동안 가격 축적 단계를 거치며, 약 1년간 가격 급등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 거래가가 9500달러 수준을 기록한 2020년, 렉트 캐피털이 제시한 전망과 비슷한 반감기 전 가격 후퇴 흐름이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이어 “최근 다수의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역효과로 다수의 매물이 나오면서 3만4000달러 수준까지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지만, 비트코인은 지난 주 단 며칠만 4만 달러 미만에서 거래되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