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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특징주] 美금리인하 보류 영향…반도체·수출 관련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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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특징주] 美금리인하 보류 영향…반도체·수출 관련주 하락

1일 일본증시가 전일 대비 하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장중 도쿄증권 프라임 시장의 약 70%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사진=본사자료이미지 확대보기
1일 일본증시가 전일 대비 하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장중 도쿄증권 프라임 시장의 약 70%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사진=본사자료

1일 일본증시가 전일 대비 하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장중 도쿄증권 프라임 시장의 약 70%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3월 금리인하 보류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축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에 대한 우려로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 주문이 쏠리고 있으며,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이 엔고와 달러 약세로 돌아서며 수출 관련주도 하락하고 있다.

리소나HD(-2.23%) 등 은행주와 혼다(-1.78%), 토요타(-1.60%) 등 자동차주가 이익 확정 매도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면 TDK(+4.89%)와 스크린홀딩스(+3.34%) 등 전날 좋은 실적을 발표한 종목들은 반등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