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수 기여도가 높은 종목들이 시세차익 매물로 하락한 반면, 주말 실적발표로 상승한 종목들과 명암이 엇갈렸다.
이날 어드밴테스트(-2.84%) 등 반도체 제조 관련 종목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영향으로 지난 주 많은 수치 상승이 이루어진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쿄일렉트론(+0.32%)은 장 초반 5%대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오후 매입 증가로 반등했다.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세를 타고 있는 반면 백화점 그룹 이세탄 미쓰코시 홀딩스(+7.02%), 파나소닉 홀딩스(+4.92%) 등 제조, 도·소매업이 이날 증시를 이끌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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