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연말까지 사상 최고가인 7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이에 대한 근거로 미국의 경제적·정치적 상황을 꼽았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첫 금리인하 시기를 연기했지만,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지고 미국 경제의 성장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강세를 불러왔던 반감기와 미국 대선이 예정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 근거로 카단 스타델만(Kadan Stadelmann) 코모도 최고 기술 경영자(CTO)는 "주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 증가와 현물 ETF의 영향, 채굴자가 블록당 6.25 BTC에서 3.125 BTC로 감소하는 비트코인 반감기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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