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증시에서 지수 기여도가 높은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증시에서 마이너스권에 머물렀던 도쿄일렉트론 등 지수 기여도가 높은 반도체 관련주가 반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수요로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개별 종목으로는 도쿄일렉트론(+1.05%), 패스트리테일링(+1.25%), 어드밴테스트(+0.28%), 리쿠르트홀딩스(+5.26%)가 강세다.
업종별로는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며, 석유-석탄제품, 광업, 보험, 부동산, 서비스업 등이 상승률 상위에 올랐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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