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가 2024년 2번째 클라이언트를 출시할 경우 시총 2위이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현지시간) 오스틴 페데라 솔라나 전략 수석은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솔라나의 두 번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파이어댄서'(Firedancer)가 나올 경우 이더리움과 솔라나 사이의 평가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낮은 개발 비용과 다양한 코딩 언어 장점으로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솔라나 네트워크로 전환하려는 프로젝트가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서 파이어댄서 출시로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잦은 네트워크 중단 현상이 개선되면 더 많은 개발자들이 솔라나 네트워크로 쏠릴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오스틴 페데라 전략 수석은 “소셜파이, DePIN 등 앱이 개발되면 솔라나와 이더리움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라나는 일주일 전 대비 24.66% 상승한 128.95달러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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