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은 최근 선보인 디파이 상품들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선보인 클레이튼-스테이블 코인(USDT) 페어 예치 상품의 TVL은 불과 5일 만에 14배 이상 성장하며 클레이튼 커뮤니티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핀 생태계의 주요 암호화폐인 네오핀 토큰(NPT)의 가격 상승도 통합 TVL 성장을 견인 중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NPT의 가격은 한 달 전보다 약 2.3배 이상 상승 중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으로 신규 상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는 기조를 연말까지 이어 나간다는 방침. 더불어 △RWA(Real World Asset, 실물연계자산) 기반 상품 출시 △AI 기반 온체인 파생상품 출시 △프로젝트 드래곤(PDT) 스테이킹(Staking, 암호화폐 예치) 상품 및 PDT 마이그레이션 지원을 바탕으로 'PDT 1등 디파이' 도약 △자동 재할당 메커니즘(AutoRM) 실행을 통한 네오핀 토큰(NPT)의 지속적인 유통량 감소 △덱스 애그리게이터(DEX Aggregator,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 기능 연동)의 통합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네오핀은 향후 3년 내 글로벌 10대 디파이로 성장하겠다는 원대한 목표 아래, 올해에는 아시아 시장에서 1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비전 달성을 위해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RWA 시장 선점과 혁신적인 디파이 상품 개발, 프로젝트 드래곤(PDT) 1등 디파이 포지셔닝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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