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로스톡스 50은 전일대비 0.31%, 영국 FTSE는 0.74%, 독일 DAX는 0.25%, 프랑스 CAC는 0.40% 올라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금들이 저평가된 가치주로 몰리면서 시장 충격은 제한적이었다. 11일(현지시간)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1%, 0.41% 하락하는데 그쳤다.
유럽 증시 또한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는 모습이다. 다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하는 분위기가 포착되고 있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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