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유력한 이더리움의 승인 가능성이 낮아졌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은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5월 말까지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 될까'라는 질문에 28%가 '그렇다'는 답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10일 폴리마켓에서 같은 설문이 기록한 승인 예상(74%)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현재까지 블랙록, 피델리티 등 자산운용사들이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를 수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1월 이더리움 ETF승인 가능성을 70%로 점쳤지만, 현재는 30%로 낮게 보고 있다며 입장을 선회한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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