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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국내서 '체인 추상화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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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국내서 '체인 추상화의 날' 개최

니어 프로토콜이 비들 아시아(Buidl Asia)·이드 서울(ETH Seoul)을 맞아 '체인 추상화의 날' 행사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사진=니어프로토콜이미지 확대보기
니어 프로토콜이 비들 아시아(Buidl Asia)·이드 서울(ETH Seoul)을 맞아 '체인 추상화의 날' 행사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사진=니어프로토콜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국내 대표적인 웹3(Web3) 행사인 비들 아시아(Buidl Asia)·이드 서울(ETH Seoul)을 맞아 '체인 추상화의 날(Chain Abstraction Day @ BUIDL Asia 2024)' 행사를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JBK 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진행되는 비들 아시아의 대표적인 사이드 이벤트로, 최근 웹3에서 주요한 키워드로 손꼽히는 '체인 추상화'를 핵심 주제로 한다. 웹3 산업의 리더들과 함께하는 심도 있는 기술 토론, 워크숍, 실습 세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인 추상화는 사용자와 개발자가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 없이도 제품을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프로세스로, 웹3의 매스어답션(Mass Adoption, 대중적 수용)을 위한 필수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니어 프로토콜은 최근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제치고 블록체인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사용자 수(월간 순 이용자 수)를 기록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에 강점을 둔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사용자들의 웹3 진입 장벽을 적극 낮추고 있다. 나아가 사용자 중심 원칙에 입각해 장기적으로는 10억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한다.
본 행사에는 AI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의 공동 저자로서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콘퍼런스인 'GTC 2024'에 연사로 선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대표(CEO)를 포함해 니어 재단의 임원진 및 니어 생태계 주요 파트너의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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