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4월 비트코인 반감기에 1달러 돌파?...“6달러까지 가능” 의견도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 리플의 가격 변동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4월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리플 가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리플은 향후 알트코인 랠리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플 랩스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재판이 곧 결론에 도달한다면 리플 가격은 1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가 강세를 보이는 시장 분위기와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에 인기 알트코인 리플의 가격 향방이 주목된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도 4월 리플 가격을 주목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 미키불 크립토는 리플이 "폭발적인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리플의 목표가를 1~6달러까지 제시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에그라그 크립토도 리플 가격이 조만간 1.4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인 다크 디펜더는 "리플의 4월은 매우 뜨거울 것"이라며, 리플 가격이 1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리플 가격은 2018년 1월 4일에 달성한 3.84달러의 사상 최고가 대비 83.69%가량 하락한 0.6294달러가량으로 거래 중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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