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가상자산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현지시각)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는 미국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반감기 등으로 인해 올해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이 올해 말까지 두 배 증가해 5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을 끌어올릴 또 다른 요인은 미국에서 긍정적인 규제 모멘텀이 등장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라며 "올해 대통령 선거가 있는 만큼 차기 행정부는 가상자산 산업에 더 유연할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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