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첫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
2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언폴디드에 따르면 SEC는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 상품인 현물 ETF 전환 신청 승인 여부 결정을 연기했다.
앞서 SEC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을 연기하면서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ETF 또한 연기가 유력했다.
그러나 같은 날 SEC가 블랙록의 이더리움 현물 ETF 수정안 관련 대중의 피드백 수렴을 진행한다고 발표하면서 이후 이더리움 ETF 승인에 대한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한 공개 피드백은 향후 21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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