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경매회사 Scarc.City는 'Buy Bitcoin' 사인 경매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금액이 기록적 금액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이 사인의 낙찰자는 ‘Squirrekkywrath’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인 것으로 전했다. 다만 새 소유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매회사 관계자인 크리스찬 랑갈리스(Christian Langalis)는 경매 수익금은 어빗에서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갑을 개발하고 있는 그의 스타트업 티렐(Tirrel Corp)의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미 하원 금융서비스 공청회에서 이 사인을 내걸었다가 위원회의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건물 밖으로 쫓겨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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