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은 자체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3개월 연속 순유입 양봉 기록이 4월 깨졌다고 전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4월 비트코인 현물 ETF는 누적 3억 435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승인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이후 3월까지 매달 15억 달러, 60억 달러, 46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3월 12일 일일 순유입액 10억 5000만 달러를 정점으로 점차 유입세가 둔화됐다.
이에 대해 더블록은 “현물ETF 유입 둔화와 궤를 같이해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7만3836 달러와 비교해 지난달 말 1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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