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에이든 플레터스키는 그의 동료인 콜린 머피와 함께 폰지 사기를 통해 약 3천만 달러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는 플레터스키가 규제 기관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국은 그가 지난 2월부터 투자자들을 모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터스키는 받은 자금의 소량만을 투자한 뒤 대부분의 자금을 사치스러운 생활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을 암호화폐의 왕이라고 자칭하며 다니는 플레터스키는 자신의 재력을 인스타 등 SNS를 통해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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