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이란 지난 1976년 영국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만들어낸 개념으로 본래 ‘유전적 방법이 아닌 모방을 통해 습득되는 문화 요소’라는 뜻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선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특정 콘텐츠를 일컫는다. 세상에 수많은 밈이 있는 만큼 밈코인의 종류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DeFi(탈중앙화금융)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맨틀의 총 트레저리는 4조 원이 넘으며 이는 전체 크립토 프로젝트를 통틀어서 가장 큰 금액이다. $MNT를 제외하고도 1조 원 이상으로 다양한 예하 프로젝트의 생태계 정착을 지원하기 충분한 금액이다.
하지만 퍼프는 타 밈코인과 달리 자체 스토리라인을 형성하고 유틸리티를 녹여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이뤄냈다. 퍼프는 6단계 챕터를 나눠 챕터 별 유틸리티를 부여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3단계까지 공개됐다. 스테이킹과 본딩(스테이킹 락업) 등을 통해 퍼프 토큰 스테이커에게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6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리워드와 재미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퍼프 관계자는 “현재는 맨틀에 대한 한국 유저의 관심이 커져 점차 맨틀과 퍼프 홀더의 규모를 키워가는 단계”라며 “앞으로 DeFi 교육과 밈코인 유틸리티, 웹3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프는 한국 유저 확보를 위해 디지털자산 정보 웹사이트 Benft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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