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스트럭처 테라퓨틱스는 54.21% 폭등한 52.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데이비드 리싱어(David Risinger) 리링크 파트너(Leerink Partners)의 분석가는 스트럭처 테라퓨틱스의 약물이 릴리의 약물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임상 시험 참가자 중 3분의 2가 구토를 경험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약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 힘입어 스트럭처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이날 장중 58% 급등한 54.04달러를 기록하며 1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급등으로 스트럭처 테라퓨틱스는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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