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하스 대표는 19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를 통해 회사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김성용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1915193107482288320b10e222110701.jpg)
내달 초 신규상장을 앞둔 김용수 하스 대표는 19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를 통해 이같은 포부와 회사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리튬 디실레케이트글라스 세라믹은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춘 치아 보철물 소재이다.
이어 "현재 133개의 파트너사를 통해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점은 우리 회사의 매출에 있어서 아주 유리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해외로 수출되는 비중은 91.7%로 나머지 8.3%는 국내 대학병원에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치아 보철을 만드는 기술은 많은데 모두 임시보철용만 가능한 점에 대해 영구보철용이 세상에 나오면 얼마나 좋을지를 강조하면서 현재 개발중인 단계에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기존 보철 수복물과 이번에 새로 개발한 디스크 제품을 직접 가져와 소개했는데 한개의 디스크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0~35개의 보철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최근 개발에 성공한 디스크 (사진 중앙)제품과 주력 상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사진=김성용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1915214400750288320b10e222110701.jpg)
하스는 총 181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9000~1만2000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63억~217억원이다. 24~25일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다음 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705억~940억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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