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의 최대주주인 가나안은 상장폐지 목적으로 보통주식 3164만4210주(발행주식총수의 22.02%)를 주당 23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한 포털 종목토론실에서 일부 주주들은 "3000원짜리를 2300원에 산다"며 "조건충족 못하면 공매가 올라가니 팔지말고 버티세요"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공개매수신고에 따르면, 자진 상장 폐지가 진행되더라도 소액주주들은 상장 폐지 이후 6개월간 부여되는 장외매수기간 동안 대상회사 주식을 매도하는 게 가능하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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