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한 ‘드림이 홈케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증권은 한주간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각각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곡성읍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받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영양제 등 간단한 의약품과 기념품도 함께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봉사에는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및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어서 KB증권은 19일 새 단장한 잠실 물놀이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초청해 여름맞이 ‘약자와의 동행’ 행사도 진행했다
‘약자와의 동행’은 KB증권과 미래한강본부,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하고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행사로 KB증권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물놀이장·놀이기구 입장료, 간식, 네컷사진관 등 행사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한화투자증권도 임직원들이 꽃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인 '블루밍 데이'를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실시한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아 만든 플라워박스를 정서적 안정과 감정의 치유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2024 AI∙데이터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
AI∙데이터 페스티벌은 2017년 이래 8회째를 맞이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빅데이터 페스티벌’의 새 이름이다. 생성형 AI와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분석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은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며,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고, 참가팀 중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각 팀은 AI와 데이터 실무 부서가 제공하는 멘토링을 바탕으로 최종 결과물을 완성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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