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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취약계층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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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취약계층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 '앞장'

각 증권사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각 증권사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있다.
증권사들이 지난 한주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한 ‘드림이 홈케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드림이 홈케어링’은 교보증권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목적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KB증권은 한주간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각각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KB증권은 우선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을 위하여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곡성읍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받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영양제 등 간단한 의약품과 기념품도 함께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봉사에는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및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어서 KB증권은 19일 새 단장한 잠실 물놀이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초청해 여름맞이 ‘약자와의 동행’ 행사도 진행했다

‘약자와의 동행’은 KB증권과 미래한강본부,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하고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행사로 KB증권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물놀이장·놀이기구 입장료, 간식, 네컷사진관 등 행사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한화투자증권도 임직원들이 꽃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인 '블루밍 데이'를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실시한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아 만든 플라워박스를 정서적 안정과 감정의 치유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2024 AI∙데이터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

AI∙데이터 페스티벌은 2017년 이래 8회째를 맞이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빅데이터 페스티벌’의 새 이름이다. 생성형 AI와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분석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은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며,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고, 참가팀 중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각 팀은 AI와 데이터 실무 부서가 제공하는 멘토링을 바탕으로 최종 결과물을 완성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