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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로보굴링' 인기..."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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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로보굴링' 인기..."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 하세요"

최소 30만원의 투자 금액으로 매월 운용보고 및 리밸런싱 등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
'투자 체력 UP! 굴링 마라톤 이벤트' 8월 30일까지 진행 중

삼성증권은 25일 디지털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인 '로보굴링'을 소개했다. 사진=삼성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증권은 25일 디지털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인 '로보굴링'을 소개했다. 사진=삼성증권
최근 주식,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며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분산투자에 적합한 ETF 투자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증권은 25일 디지털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인 '로보굴링'을 소개했다. 로보굴링은 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서비스다.
로보굴링은 특히 ETF를 추천할 때 성과 우수성 뿐 아니라 시장에서의 선호도도 고려해 급변하는 투자 트렌드를 잘 반영한다는 특징과 독자적인 ETF 추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투자는 재미없다'는 시장의 편견에 도전하고 있다.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은 여타 자산배분 투자 상품과 유사하지만, 로보굴링은 ETF를 선정할 때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주식에서는 미국 테크, 반도체 뿐 아니라 인도 주식시장이 주목을 받기 전인 2023년부터 꾸준히 추천하며 좋은 선구안을 자랑했다. 또한, 올해 연초 이후 5월말 기준 KOSPI 지수가 △0.71%를 기록한 시기에 로보굴링은 +7.01%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로보굴링은 매월 운용보고는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 및 정기로 상품교체,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의 리밸런싱 알림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로보굴링의 최소 가입금액 허들은 30만원으로, '고액을 투자해야만 꾸준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업계의 편견을 깨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가 처음인 초보 투자자 뿐 아니라 높은 시장 변동성에 지친 투자자들도 로보굴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양호한 성과로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금액을 늘려가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꾸준하게 투자의 체력을 키우자는 의미로 '투자 체력 UP! 굴링 마라톤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얼리버드 코스', '333 달리기 코스', '고수의 달리기 코스' 중 하나의 코스를 골라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얼리버드 코스는 6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시 투자지원금을 지급하고, 333 달리기 코스는 33만원씩 총 3회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면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고수의 달리기 코스는 200만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시 투자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3가지 코스 모두 10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해 혜택이 더욱 커진다. 3가지 코스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불가하며, 고객당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1개의 계좌만 인정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