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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나스닥100+15%프리미엄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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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나스닥100+15%프리미엄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역대 1위

지난 24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부회장이 을지로미래에셋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품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4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부회장이 을지로미래에셋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품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가 역대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의 25일 상장일 개인 순매수 규모는 382억8244만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장 당일 기준으로 국내 출시된 ETF 중 개인 순매수 규모 역대 1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종전 1위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기록(2023년 7월 13일, 378억원)을 1년만에 경신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초단기(Daily)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역사적으로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왔던 기업 100종목이 포함돼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세계 최초 나스닥100기반의 초단기옵션을 활용한 ETF로, 장기적으로 우상향해온 나스닥100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192.54(1.09%)포인트 내린 1만7496.82포인트로 마감했고, 이어진 국내 시장에서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주가는 9880원으로 1.25% 하락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각)미국 나스닥은 3일연속 하락세였던 엔비디아의 반등으로 인해 220.84포인트(1.26%)오른 17.717.65포인트로 마감하면서 해당 ETF는 26일 장중 1.4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