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의 25일 상장일 개인 순매수 규모는 382억8244만원이다.
이는 종전 1위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기록(2023년 7월 13일, 378억원)을 1년만에 경신했다.
‘초단기(Daily)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역사적으로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왔던 기업 100종목이 포함돼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세계 최초 나스닥100기반의 초단기옵션을 활용한 ETF로, 장기적으로 우상향해온 나스닥100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192.54(1.09%)포인트 내린 1만7496.82포인트로 마감했고, 이어진 국내 시장에서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주가는 9880원으로 1.25% 하락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각)미국 나스닥은 3일연속 하락세였던 엔비디아의 반등으로 인해 220.84포인트(1.26%)오른 17.717.65포인트로 마감하면서 해당 ETF는 26일 장중 1.4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