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34분 현재 유한양행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만원(12.52%) 상승한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유한양행은 관계사 프로젠과 혁신 신약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속 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유한양행은 전했다.
프로젠의 이중항체 플랫폼 'NTIG' 기술은 단백질 안정성과 혈중 반감기 증가 효과에 따라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고 유한양행은 설명했다.
이날 주가 급등에 따라 유한양행 시가총액은 하루동안 8021억 증가해 7조2108억원을 기록 중이다.
유한양행의 최근 5거래일 기준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동향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투자자 매매동향 : 28일 (+3만8072주) ▲1일 (+1만6262주) ▲2일 (-29만1853주) ▲3일 (+6526주) ▲4일 (-2만9529주)
기관투자자 매매동향 : 28일 (+4만4319주) ▲1일 (+3만6501주) ▲2일 (-7만4011주) ▲3일 (+3만1729주) ▲4일 (+6만6376주)
한편, 이날 거래량은 487만주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거래량 66만주와 비교해 7.4배 수준에 해당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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