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119%에 장을 마쳤다.
20년물은 연 3.181%로 1.5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4bp, 1.3bp 하락해 연 3.113%, 연 3.089%에 마감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말 발표된 부진한 미국 고용 지표 영향으로 3년물 금리가 연 3.1%대를 잠시 하회했다"며 "장중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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