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드는 캐리프로토콜(CRE)과 섀터드레기온(SLG)이 합병해 리브랜딩한 차세대 게임 인프라로 게이머와 개발자, 광고주에게 새로운 경제성을 경험케 한다.
재단은 “수년 동안 변함없는 지원을 해준 보유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표시”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미국 대선 이슈 등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등락을 거듭하며 게임 업계도 웹3와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11일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소개했다. 이에 게임 내 아이템 등을 대체불가토큰(NFT)화 하고 유저들이 거래를 즐기게 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역시 지난 16일 위믹스 데이 행사에서 ‘위믹스 페이’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론칭 예정인 해당 서비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콘텐츠를 위믹스(WEMIX)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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