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첫날, 10억달러 돌파한다"

암호화폐 시장의 최대 주목 포인트였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가 최종 승인된 가운데, 거래 첫날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각)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SNS X를 통해 "이더리움(ETH) ETF 거래 첫날 마감까지 약 1시간 남았다"라며 "첫날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아마도 비트코인(BTC) ETF 첫날 거래량의 20~25% 사이일 것"이라며 "마감 후 몇 시간이 지나야 정확한 데이터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글로벌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0.13%상승한 3480.56달러에 거래가 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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