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암호화폐 리플(XRP)이 중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강력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R린다(RLinda)의 분석을 인용, XRP가 중요한 저항선 돌파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분석에 따르면, XRP는 현재 강세 반전 신호로 간주되는 약세락 쐐기 패턴을 보이며, 변동성이 감소하고 브레이크다운(지지선 이탈) 전 통합(consolidation)을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XRP 주요 저항선은 0.6378달러와 0.7440달러로, 지지선은 0.5712달러와 0.5100달러이다.
0.637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강력한 상승 추세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R린다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 해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애널리스트 크립토요다(CryptoYoddha)도 23일 자신의 X를 통해 “XRP가 통합 이후 랠리를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립토요다는 현재 통합 단계에서 잠재적 돌파가 예상되며, 이전 고점을 능가하는 상당한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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