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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테이크, 바이낸스 ‘리퀴드 스테이킹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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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테이크, 바이낸스 ‘리퀴드 스테이킹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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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TAKE Finance
비트코인(BTC)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pSTAKE Finance(이하 피스테이크)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스테이킹 캠페인의 메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바빌론 메인넷 론칭 준비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는 지난 1일 오전 8시(현지시각) 피스테이크 등 대표적 BTC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4곳과 함께 캠페인을 시작했다.
바이낸스는 2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거래소다. 바빌론은 영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시작된 BTC 스테이킹 프로토콜로 지분 증명(PoS) 시스템으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기여에 대한 보상을 받게 한다.

스테이킹이란 자신의 보유 코인을 네트워크에 맡기는(Stake) 행위를 말하며 은행의 예·적금과 비슷한 성격을 띤다. 리퀴드 스테이킹은 스테이킹을 통해 묶인 자산에 대한 징표 토큰을 받고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캠페인에는 피스테이크와 Solv Protocol, Chakra, Bedrock 등 4개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각 프로젝트는 상이한 미션을 갖고 있으며 사용자는 바이낸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지갑을 생성하고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와 연결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프로젝트 중 피스테이크는 유일하게 리워드로 토큰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눈길을 끈다.

피스테이크는 지난 2021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됐으며 벤처 캐피털(VC) 바이낸스 랩스를 비롯한 DeFiance Capital, Spartan Group, Coinbase Ventures, Kraken Ventures와 같은 저명한 VC의 지원을 받는 BTC 일드&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피스테이크는 Halborn, Hexens, Oak Security, Immunefi, Forta 등 선도적인 블록체인 보안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트코인 일드 파밍은 기관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복잡하거나 위험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신뢰성은 Binance Labs, DeFiance Capital, Spartan Group, Coinbase Ventures, Kraken Ventures와 같은 저명한 투자자들이 보장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바이낸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