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이 호주에 정식 출시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최고가는 14만1700원으로 52주 신고가에 해당한다. 대웅제약 시가총액은 현재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29억 증가해 1조6325억원을 기록 중이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지난해 1월 호주 식품의약품청(TGA)으로부터 누시바 100유닛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최근 5거래일 기준 외국인 매매동향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투자자 매매동향 : 9일 (+933주) ▲12일 (-1638주) ▲13일 (-7629주) ▲14일 (+1190주) ▲16일 (+9121주)
이날 거래량은 현재 16만주를 기록중이며, 이는 전 거래일 거래량 5만주와 비교해 3배 수준에 해당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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