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그라체프 DWF랩스 설립자가 각종 범죄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된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각) 안드레이 그라체프는 자신의 SNS X를 통해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의 석방을 지지하는 의미로 전날 밤 50만 TON을 매수했다"고 말했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 또한 두로프의 석방을 위한 DAO를 설립해야 한다며 100만 달러 기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역시 두로프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그의 석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프랑스 파리 당국은 오늘 중으로 두로프의 구금 관련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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