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5000달러선 회복…리플 등 핵심 알트코인도 오름세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일부 회복하며 5만5000달러 선을 회복한 가운데, 핵심 알트코인들도 오름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오전 7시 47분께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개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11% 오른 5만5165.83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알트코인들도 다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거래일 대비 약 2.81% 오른 2332.36달러에 거래 중이며, 솔라나(SOL)도 전날보다 3.42% 올라 131.41달러에 거래 중이다.

리플(XRP)도 하루 전에 비해 1.09% 올라 0.5308달러 선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은 SNS X를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반감기 당시 가격인 6만3900달러에서 약 12% 하락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와 다음 고점 사이 평균 시간은 약 480일이고 이번 사이클의 고점 도달 시기는 2025년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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