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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회복세 불구하고 투자자 단기적 확신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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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회복세 불구하고 투자자 단기적 확신 부족"

2021년 6월 2일 촬영된 사진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및 리플 등 암호화폐가 표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021년 6월 2일 촬영된 사진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및 리플 등 암호화폐가 표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이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단기적 확신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여전히 확신을 얻지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서는 "지난 분기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는 트레이더의 거래 의욕이 꺾인 탓"이라며 "다만 이들은 오는 4분기 급격한 추세 반적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립토퀀트 기고자 EgyHash는 이번주 BTC 평균 거래 수수료가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인 0.00000695 BTC까지 떨어졌다고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USD 기준으로는 0.37달러로 2020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으며 록 채굴 보상 중 수수료 비율이 0.012로 하락, 1년 새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