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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보라 싱가폴, 카이아 '합의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 도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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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보라 싱가폴, 카이아 '합의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 도입 발표

메타보라 싱가폴이 카이아의 신기술 프로토콜 도입을 발표했다. 사진=메타보라이미지 확대보기
메타보라 싱가폴이 카이아의 신기술 프로토콜 도입을 발표했다. 사진=메타보라
메타보라 싱가폴은 26일, 보라(BORA) 생태계 인프라에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KAIA)가 선보이는 '합의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Consensus Liquidity, 이하 CL)'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CL'은 카이아 체인 기반의 검증자 위임(Validator Staking)과 유동성 공급에 대한 동시 참여를 지원하는 혁신적 인프라 프로토콜이다. 카이아 재단은 신규 시스템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우수 프로젝트를 선별해 공동 유동성 풀을 조성하고 퍼블릭 체인으로서 생태계 외연을 확장해 참여 프로젝트들 간의 다양한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보라 생태계에 'CL'을 도입, 공동의 유동성 체인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 일부를 소각해 토크노믹스를 강화해나가고 'CL' 참여 프로젝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토큰 유틸리티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이아 재단은 올 4분기 참여사를 선별할 예정이며, 메타보라 싱가폴은 카이아 재단과 협의 하에 연내 적용 일정을 확정하고 내년 1분기 중 시스템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보라 싱가폴은 이번 카이아 'CL' 도입뿐 만 아니라 보라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게임을 넘어 다채로운 형태의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보라의 'CL' 도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보라 공식 페이지(미디엄)를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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