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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밈코인 도그위햇, 9월 46% 상승하며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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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밈코인 도그위햇, 9월 46% 상승하며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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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그위햇 X 갈무리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도그위햇(WIF)이 9월 한 달 동안 무려 46% 급등, 밈코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WIF가 2.20달러까지 상승하며 7주 만에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WIF는 9월 24일 1.96달러의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 후 현재 2.85달러의 다음 저항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솔라나 기반 밈코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WIF는 24.2%의 월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4번째로 큰 밈코인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WIF의 급등 흐름이 선물 시장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WIF가 2달러를 돌파한 이후 선물 시장 미결제약정이 30% 급등해 2억 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WIF 홀더 수는 1.29% 증가에 그쳤고, 상위 50명의 홀더가 전체 토큰의 54.84%를 보유하고 있어 한계도 명확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밈코인 시장 전체가 활황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이 51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들이 주목받으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솔라나는 중요 업데이트인 프랭크댄서의 메인넷 업데이트를 발표했고 싱가포르 연례행사 ‘브레이크 포인트 2024’에서 솔라나 기반 차세대 웹3 스마트폰 '시커(Seeker)'와 최초의 웹3 게임 콘솔인 '플레이 솔라나 젠1(Play Solana Gen1, PSG1)'을 공개한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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