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1%대 하락...삼성전자 한때 '5만전자' 터치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93포인트(1.15%) 하락한 2563.3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주가 6만원선이 깨지며 '5만전자'를 터치했으나, 이내 '6만전자'로 복귀했다.

삼성전자가 주가 5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1년 7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0억원, 3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49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2.44% ), SK하이닉스 ( -2.23% ), LG에너지솔루션 ( 0.48% ), 삼성바이오로직스 ( -0.31% ), 현대차 ( -1.84% ), 셀트리온 ( -1.18% ), 삼성전자우 ( -1.57% ), 기아 ( -1.5% ), KB금융 ( 0.12% ), POSCO홀딩스 ( -1.3% )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59포인트( 0.99%) 하락한 756.29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1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비엠 ( 0.49% ), 알테오젠 ( -0.15% ), 에코프로 ( 1.13% ), HLB ( -0.7% ), 엔켐 ( -1.43% ), 리가켐바이오 ( 0.30% ), 클래시스 ( -0.37% ), 삼천당제약 ( -2.94% ), 휴젤 ( 3.13% ), 리노공업 ( -1.96%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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