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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의료기기 전문가 강철중 전무 영입...주가 3%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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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의료기기 전문가 강철중 전무 영입...주가 3%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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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스트바이오메디컬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메드트로닉 코리아 출신의 강철중 전무를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역량 강화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영업 강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1450원(3.36%) 오른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현재가 기준 3599억원을 기록하면서 3500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강 전무는 메드트로닉 코리아, 동아ST에서 상무를 역임하는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특히, MBA를 이수한 경영 전문가이며, 약 25년간 대형 의료기기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자체 브랜드 제품 개발 진행,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수립을 진행하는 등 사업 가속화를 이끈 경험이 있다.

신임 강 전무는 "현재 출혈 예방 시장과 관절염 통증 색전 시장이라는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혁신형 제품에 대해 큰 매력을 느껴 회사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우수한 제품 성능과 임상적 근거,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진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에서의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전문 인재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 함으로써 가시적인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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