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금융 강세에 2620대 회복...코스닥 하락

14일 코스피가 1%대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금융주가 증시를 이끌면서 2620선을 회복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0포인트(1.02%) 오른 2623.2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6억원, 3247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4401억원 팔아치웠다.

한편,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이날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종가기준 2.53% 상승한 6만 800원을 기록하며 2거래일 만에 '6만전자'로 복귀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2.53% ), SK하이닉스 ( 0.81% ), LG에너지솔루션 ( -1.22% ), 삼성바이오로직스 ( 1.17% ), 현대차 ( 0% ), 셀트리온 ( -0.76% ), 삼성전자우 ( 2.07% ), 기아 ( -0.49% ), KB금융 ( 6.46% ), POSCO홀딩스 ( -0.68% )

반면 코스닥은 0.72포인트(0.09%) 하락한 770.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072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0억원, 440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1.94% ), 에코프로비엠 ( -2.76% ), 에코프로 ( -2.76% ), HLB ( -6.34% ), 리가켐바이오 ( -1.78% ), 엔켐 ( -4.15% ), 클래시스 ( 1.54% ), 휴젤 ( 6.85% ), 삼천당제약 ( -3.08% ), 리노공업 ( 1.21%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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