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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려아연 이틀째 대량 매도...주가 7.6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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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려아연 이틀째 대량 매도...주가 7.66% 급락

고려아연, 외국인 매매동향  그래프=정준범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고려아연, 외국인 매매동향 그래프=정준범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을 집중 매도하면서 주가도 7.68% 하락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고려아연은 975억 순매도했다. 전일 484억원 순매도에 이어 이틀째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금융감독원도 이날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리핑’을 열었는데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진 현 경영진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간의 공개매수, 이후 진행된 회사의 유상증자까지 강하게 비판했다.

브리핑에서 함용일 부원장은 “최근 상장법인의 공개매수, 증자 과정에서 드러난 행태를 보면 과연 이사회 멤버들이 독립적인 관점에서 정당한 근거를 갖고 의사결정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최근 5거래일간 외국인 매매동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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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0대 기업, 최근 5거래일 외국인 누적 순매매 금액

삼성전자(-4888억원), SK하이닉스(-1013억원), LG에너지솔루션(37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323억원), 현대차(-1976억원), 셀트리온(-259억원), 삼성전자우(-438억원), 기아(-562억원), KB금융(-390억원), POSCO홀딩스(-502억원),

NAVER(133억원), 신한지주(-867억원), 현대모비스(671억원), 삼성SDI(398억원), LG화학(-830억원), 삼성물산(-874억원), 고려아연(-1814억원), 삼성생명(123억원), 알테오젠(-364억원), 메리츠금융지주(-40억원),

포스코퓨처엠(-19억원), 하나금융지주(-864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1억원), 에코프로비엠(636억원), 카카오(-95억원), HD현대중공업(-155억원), 삼성화재(-69억원), 크래프톤(-108억원), 한국전력(42억원), LG전자(-942억원),

KT&G(-128억원), HD한국조선해양(-21억원), 두산에너빌리티(671억원), HMM(2억원), SK텔레콤(-187억원), LG(-61억원), HD현대일렉트릭(54억원), 우리금융지주(-436억원), SK스퀘어(-324억원), 기업은행(-159억원),

SK이노베이션(82억원), KT(230억원), 유한양행(-423억원), 삼성에스디에스(-208억원), SK(-18억원), 에코프로(166억원), 카카오뱅크(-12억원), SK바이오팜(-32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56억원), 현대글로비스(-72억원),

한미반도체(144억원), 삼성전기(-172억원), 대한항공(118억원), HLB(167억원), 삼성중공업(-176억원), 한화오션(-74억원), 에코프로머티(0억원), DB손해보험(8억원), 하이브(-40억원), 아모레퍼시픽(-362억원),

현대로템(-49억원), S-Oil(-88억원), HD현대(46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226억원), 현대차2우B(-37억원), SKC(22억원), 맥쿼리인프라(30억원), 한국항공우주(407억원), 한진칼(-21억원), LIG넥스원(66억원),

미래에셋증권(-7억원), LG디스플레이(-8억원), LG생활건강(126억원), 넷마블(44억원), 엔씨소프트(1억원), 리가켐바이오(358억원), 삼성카드(5억원), 코웨이(-18억원), 두산로보틱스(22억원), LS ELECTRIC(191억원),

HD현대미포(-59억원), NH투자증권(-12억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27억원), LG유플러스(-29억원), 한국금융지주(-45억원), 엘앤에프(-10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33억원), LG이노텍(138억원), 포스코DX(8억원), CJ제일제당(-73억원),

한미약품(-154억원), 삼성증권(-20억원), 롯데케미칼(27억원), 오리온(32억원), 삼양식품(66억원), 금호석유(-17억원), GS(-75억원), 강원랜드(110억원), 시프트업(123억원), 두산밥캣(-19억원),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