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리플사가 7년 만에 대규모 XRP 매각을 준비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리플은 2017년부터 매월 10억 XRP를 해제하고, 그중 일부인 2억 XRP를 매각해 왔다. 그러나 이번 11월에는 기존의 두 배가 넘는 4억7000만 XRP를 판매용으로 예약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과거 최대 매각을 단행했던 이후 리플 가격은 약 20% 하락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최대 매각이 시장에 적지 않은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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