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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창문형 및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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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창문형 및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2종 출시

올인원 로봇청소기 Q7. 사진=에브리봇이미지 확대보기
올인원 로봇청소기 Q7. 사진=에브리봇
AI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대표 정우철)에서 로봇청소기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코스닥 상장사 에브리봇은 창문형 로봇청소기의 2세대 업그레이드 신제품인 ‘엣지 윈도우2’ 및 가성비를 겸한 올인원 로봇청소기 ‘Q7’을 7일 출시했다.
2세대 창문형 로봇청소기 ‘엣지 윈도우2’는 외형 디자인이 6.3cm 두께로 보다 슬림하여 폭이 좁은 공간의 청소가 가능하고 허공 감지 센서가 이동 방향 및 공간을 탐지해 낙하를 방지한다.

강력한 BLDC 모터를 전부 채용하여 빠르고 강력한 청소를 하면서도 저소음으로 1세대 모델 대비 내구성과 소음 문제를 개선했다.
창문형 로봇청소기 ‘엣지 윈도우2’ 사진=에브리봇이미지 확대보기
창문형 로봇청소기 ‘엣지 윈도우2’ 사진=에브리봇

창문형 로봇청소기 ‘엣지 윈도우2’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중이다. 이후 에브리봇 공식 쇼핑몰과 브랜드스토어에서도 런칭 될 예정이다.

동시에 출시되는 올인원 로봇청소기 ‘Q7’은 지난 8월말에 출시한 ‘Q9’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올인원 로봇 청소기이다. ‘Q7’의 판매가격은 89만원으로 합리적 가격대의 올인원 로봇청소기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기대되고 있다.

‘Q7’은 물걸레 자동 세척 건조, 자동 정수 공급 및 오수 배출, 세정제 자동 투입과 온수 최적 배합으로 더욱 청결하게 물걸레 세척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메인 브러시와 물걸레 기능을 조절하는 등 맞춤형 청소를 통해 청소 효율을 극대화한다. 카펫을 인식할 경우 6,000Pa 흡입력으로 깊숙이 박힌 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부스트 기능이 있다. 동시에 물걸레를 자동으로 리프팅 하여 카펫이 젖거나 더러워질 걱정이 없다. 또한 V자형 강모 브러시와 실리콘 브러시는 머리카락의 엉킴을 최소화하고 사이드 브러시를 통해 사각지대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청소 가능하다.

지능형 LiDAR 센서, 2 LINE 레이저 센서 등 정밀한 센서를 탑재해 청소 경로를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빠른 매핑을 진행한다. 집안 정보를 따로 저장하지 않는 안전 기술을 적용하여 사생활 노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Q7은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었고, 고가 제품에서 제공되는 고급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 부담을 낮춰줄 제품” 이라고 밝혔다. ‘Q7’은 네이버 스토어 및 에브리봇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브리봇은 올해 다양한 신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로봇청소기 제품의 풀라인업을 완성하였다. 가성비 제품부터 AI 기능이 탑재된 올인원 ‘Q9’처럼 하이엔드 제품군까지 기능과 가격대별로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확대되었다.

또한 에브리봇은 카테고리별 분류에서도 물걸레 전용, 올인원 등 바닥 청소용 제품들 외에도 창문형 로봇청소기 ‘엣지 윈도우2’, 침구 전용 로봇청소기 ‘X1’ 등 가정용 청소로봇 라인업과 쇼핑몰, 공장, 사무실 등에 활용되는 상업용 청소로봇 ‘Worky T1’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청소로봇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 청소로봇의 모든 카테고리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하는 회사는 에브리봇이 유일하다. 자체 AS센터도 구축하고 있어서 제품 사후 관리까지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 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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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3.8%(590원) 상승한 1만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972억원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