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1.33포인트(0.47%) 내린 2407.5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3.01% ), SK하이닉스 ( 0.87% ), LG에너지솔루션 ( -8.29% ), 삼성바이오로직스 ( -0.84% ), 현대차 ( 0.50% ), 삼성전자우 ( 3.73% ), 기아 ( -1.3% ), 셀트리온 ( 0.12% ), KB금융 ( 0.11% ), NAVER ( 0.69% )
같은시각 코스닥 7.60포인트(1.12%) 내린 673.9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34% ), 에코프로비엠 ( -8.22% ), 에코프로 ( -7% ), HLB ( 1.65% ), 리가켐바이오 ( 1.36% ), 휴젤 ( -0.36% ), 클래시스 ( -1.75% ), HPSP ( 1.84% ), 삼천당제약 ( 0.09% ), 레인보우로보틱스 ( 2.35% )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7% 내린 4만3750.8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 하락한 5949.17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4% 밀린 1만9107.65에 장을 마쳤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을 시사하며 미 증시가 하락하자, 국내증시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하며 하락 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다소 완화시켰다"고 분석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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