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81% 오른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4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6월 15일 이후 4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반도체주는 장 초반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16% 오른 17만5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미반도체(0.74%), 테크윙(2.23%), 리노공업(1.20%) 등 주요 반도체주도 강세다.
이 같은 상승세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0.34%), ASML(2.90%), TSMC(0.99%) 등 반도체 기업 주가가 오르며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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