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바이누가 암호화폐 강세장 속 1센트 목표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가 이달 말까지 약 101% 상승해 0.000048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시바이누는 올해 3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약 280% 급등했으나 이후 가격 조정을 겪었다.
하지만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 등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로 인해 11월 시바이누 또한 50% 이상 상승해 0.000024달러에 도달한 상태다.
이에 대해 온체인 분석 및 예측 플랫폼 코인코덱스(CoinCodex)는 시바이누가 현재 가격에서 두 배로 상승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코덱스는 시바이누가 0.00001965달러에서 0.00004862달러의 거래 채널 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101.3%의 투자 수익률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밈 코인 특성상 시바이누는 상승 랠리 동안 급격히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대해 코인코덱스는 “시바이누 이달 말까지 목표 가격인 0.000048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다.
또, 시장 전문가들은 시바이누의 장기 목표로 0.01달러(1센트) 도달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 목표가 달성될 경우 현재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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