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1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8%(220원) 오른 1만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21일에도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며 상승 폭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LG유플러스의 영업익은 2022년 1조810억원에서 2023년 9980억원으로 내려갔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년에 영업이익 1조원대에 복귀한 후 2028년까지 연평균 7%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다. 2024~2026년 별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할 것으로 보이며 밸류업 공시를 통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자사주 취득·소각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
2025년 총주주 환원 수익률은 7%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통신주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신규 편입될 종목으로 꼽히는 것도 주가의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한국거래소는 12월 6일까지 기업가치 제고계획 본 공시를 올린 기업을 대상으로 밸류업 지수 특별 리밸런싱(구성 종목 변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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