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XRP) 가격은 최근 7일 동안 51.33%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109.09% 상승하며 역대급에 들 만한 랠리를 보이고 있다.
친 암호화폐 성향을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와 리플랩스와 오랜 기간 동안 법정 다툼을 진행해 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사임 등이 호재가 강력한 모멘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EMA 라인과 같은 주요 지표가 상승 추세를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급 호재에도 RSI의 하락은 위험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는 “XRP가 계속 상승할지 아니면 급격한 조정을 겪을지는 시장에서 발생되는 변화로 어떤 화학 반응이 일어날 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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