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0.83% 상승 2500대 회복...코스닥은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수세의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나흘 연속 약세로 마감하면서 22개월 만에 종가 680선이 붕괴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0.61포인트(0.83%) 상승한 2501.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9억원, 3227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5346억원 팔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71% ), SK하이닉스 ( 4.68% ), LG에너지솔루션 ( 1.12% ), 삼성바이오로직스 ( 0.21% ), 현대차 ( 0.70% ), 삼성전자우 ( -1.43% ), 기아 ( 0.20% ), KB금융 ( 1.13% ), 셀트리온 ( -0.12% ), NAVER ( 0.16% )

반면 코스닥은 3.66포인트(0.54%) 하락한 677.0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9억원, 681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1518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15.73% ), 에코프로비엠 ( 2.34% ), 에코프로 ( 1.48% ), HLB ( 2.86% ), 리가켐바이오 ( -1.55% ), 휴젤 ( -2.34% ), 클래시스 ( 1.15% ), 엔켐 ( -0.14% ), 레인보우로보틱스 ( 2.43% ), 삼천당제약 ( -3.09% )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4.3원 오른 1,401.8원에서 마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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